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께 신문 읽기 공모전'에서 성윤서(의정부 발곡초6) 등 학생 48명과 학교 6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초등 부문 창의상 수상자는 성윤서 학생 외 3명, 소통상은 노의현(성남 신흥초3) 학생 외 3명, 논리상은 박시현(여수 양지초6) 학생 외 3명, 표현상은 유혜린(수원 송림초6) 학생 외 3명이 뽑혔다. 중고등 부문 창의상에는 김민지(안양여중3), 김재현(여수 여천고1)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상은 초등 부문에서 무안 현경북초 3학년 6반 20명과 원주 단계초 3학년 2반 13명이 선정됐으며 중등 부문은 김포 통진중 1~3학년 106명과 서울 봉영여중 1~3학년 116명이 뽑혔다. 고등 부문 단체상은 전남외국어고 1~2학년 11명과 논산고 2학년 41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은 6명의 심사위원들이 지난 9월15일, 10월7일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