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명령이 나온 직후 이에 대한 ‘집행정지(motion to stay) 요청’을 냈다고 2일 밝혔다.
판매금지 집행을 항고심이 진행되는 동안 또는 집행정지요청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항소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미뤄 달라는 것이다.
앞서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의 가처분 명령이 내려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항고 절차도 곧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