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밭대, 5년만에 석사학위 취득

2013년 대입전형에서 학·석사통합과정 120명 선발

한밭대가 5년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통합과정을 전국 대학중 처음으로 신설했다.

한밭대는 2013년 대입전형에서 학·석사통합과정 12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밭대는 수시 1차에서 글로벌융합학부(엔지니어리더) 8명을 선발하고 2차에서 10명을 모집한 뒤 정시모집에서 102명을 선발하는 등 등 총 120명을 별도 선발한다.

관련기사



특히 학·석사 통합과정 학생들은 인턴십과 캡스톤디자인, 산학공동 R&D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장학금과 연구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기제 현장실습, 산학공동 연구개발 참여 등 현장적응력과 연구역량을 겸비한 지역 우수산업인력을 조기에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밭대는 그동안 2단계 산학협력중심 대학육성,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지원, 산업단지캠퍼스 지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사업, 지역 혁신인력양성 사업 등 정부의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