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6월 완성차업계 할인 이벤트 풍성

국내 완성차업계가 6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과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6월 한달 간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입시 200만원 할인 또는 1%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할부 혜택을 준다. i30는 50만원 할인, 쏘나타는 20만원 할인이나 5.9% 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싼타페 더 스타일 구입 고객은 80만원 상당의 LED TV나 에어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그랜드 스타렉스는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쏘나타나 싼타페를 구입하는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면 30%(월 5만원, 연 50만원 한도)를 할인해준다. 최초 차량 등록일 기준으로 5년이 지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ix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 밖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차(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포터 제외)를 구매하는 경찰, 군인(장교 및 부사관), 소방공무원, 국가유공자에게는 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6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2, 아이폰4, 아이패드2의 할부금과 함께 차량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달 출고고객 전원에게는 여행용 가방과 비데, 압력밥솥 등 생활용품을 46~7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쏘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마켓 쇼핑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며 포르테 구매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올 하반기 프로야구 관람권 또는 영화예매권을 6장씩 선물한다. 르노삼성은 6월 한달 간 QM5나 SM7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각각 170만원과 210만원 가량 더 비싼 상위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 SM3나 SM5 구매고객에게는 선루프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단, 상위트림으로의 무상 업그레이드나 선루프 장착을 희망하지 않는 고객에 한해서는 해당금액만큼 현금 할인해준다. SM5 구매고객 중 선루프를 원치 않는 고객의 경우 바디키트 세트를 무상 장착해주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을 탑재한 갤럭시 탭과 차량용 액세서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GM은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 내비게이션 또는 블랙박스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제공한다. LS트림(LPG차량 제외) 구매고객에게는 무선 시동키가 지원된다. 또 아베오 구매고객의 경우 쉐보레 삼성/롯데카드로 주유 시 다음달부터 5개월간 리터당 1,000원의 주유비(월 최대 80리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크루즈(디젤 제외)를 구매하는 고객 중 올 1월부터 6월 사이에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준다. 쌍용차는 6월 스포츠유틸리티치량(SUV) 구매고객(로디우스 제외)을 대상으로 리터당 1,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쌍용ㆍ롯데 오토플러스카드나 신한카드를 이용하거나 SK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를 사용해 기름을 넣으면 다음달에 리터당 1,000원을 돌려받는다. 차종별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고객은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코란도 C 구매고객은 3개월간 유류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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