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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디오·비디오, 건강, 교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7개 제품·서비스를 전시한다.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는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빔 HD'(사진), 스마트 와이파이 오디오 '링키지'를 내놓는다. 특히 일반에 처음 공개하는 스마트빔 HD는 세계 최초의 레이저 방식 초소형 프로젝터로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이상 나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건강 부문에서는 휴대용 공기오염도 측정기기 '에어큐브', 골프장에서의 거리·그린경사각 측정과 볼마커 기능을 결합한 골프 엡세서리 '스마트마커', 태양광·실내등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솔라스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코딩스쿨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