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66포인트(0.45%) 상승한 2,593.17포인트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2,600선에 바짝 다가갔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23.80포인트(0.20%) 상승한 1만1,651.2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주요 아시아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금융당국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당초 예정된 긴축을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더 컸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일 이번 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단기자금 700억위안을 투입한다고 밝혔는 데 이는 6월말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995억위안으로, 닷새만에 1,000억선 아래로 내려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