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공주ㆍ서산ㆍ논산에 상생산업단지 조성 지원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상생산업단지 조성 공모사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등 3개 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시는 탄천일반산업단지내에 주거시설 156가구와 도서관, 체력단련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커뮤니티복합주거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산리에 안산근린공원 조성과 문화ㆍ복지ㆍ체육시설 건립, 서산일반산단내 영유아보육시설 설치 등 3개 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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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논산 1,2일반산업단지와 강경농공단지내에 체육시설 북카페, 매점,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주거시설 40가구 건립사업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연간 60억원, 총 180억원의 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9개 시ㆍ군에서 5개 부문 20개 사업, 958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충남도는 대학교수, 기업인 등 전문가 1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독창성, 산업단지와 주변지역 정주여건 개선 기여도, 추진의지 및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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