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패트릭 스웨이지 출연작 다시본다 OCN, '비스트' '더티댄싱2' 등 긴급편성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할리우드 톱스타 패트릭 스웨이지(사진)가 20개월 간의 암투병 생활 끝에 지난 14일 생을 마감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유작과 히트작 2편이 국내 안방극장에서 방송된다. 영화채널 OCN은 스웨이지의 마지막 작품인 범죄수사 TV시리즈 ‘비스트’와 영화 ‘PM 11:14’, ‘더티댄싱2’를 긴급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스트’는 18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저녁 8시 2편 연속 방송되며, ‘PM 11:14’는 18일 오전 9시, ‘더티댄싱2’는 낮1시에 각각 방송된다. 그의 유작인 ‘비스트’는 스웨이지가 2008년 초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화학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도 끝까지 촬영을 마쳐 화제를 모은 13부작 범죄수사 시리즈. 베테랑 FBI비밀요원 찰스 바커와 신참 요원 엘리스 도브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스웨이지는 정부기관으로부터 부패한 요원으로 의심받고 있는 찰스 바커 역을 맡았다. 미국의 케이블 채널 A&E에서 지난 1월 15일 첫 방송돼 지난 4월 최종화가 방송됐다. 스웨이지는 ‘비스트’ 촬영 당시, 주위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촬영을 마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5개월 간의 촬영에 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연기가 무뎌질 수 있다”며 촬영장에서 진통제 투약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배우로서 그의 열정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각종 매체와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에 ‘한 배우의 목숨을 건 최고의 연기’라는 호평을 보냈으며 현지 첫 방송에서 240여 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불러모아 미국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화끈하면서도 거침없는 괴짜 FBI요원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과감한 액션을 선보였다. 스웨이지는 ‘비스트’ 촬영을 마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싶었고 도전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나는 겁에 질렸고 무서웠다. ‘왜 하필 나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지금까지 도전해서 한번도 도망쳐 본 적이 없었고 이번에도 그랬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힐러리 스웽크와 함께 열연한 스릴러 ‘PM 11:14’는 고도의 두뇌 싸움과 긴장된 코미디, 치밀한 극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티 댄싱2’는 엔터테이너로서 스웨이지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연륜이 느껴지는 농익은 연기와 녹슬지 않은 화려한 춤이 포인트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해외 연예계 소식] 적나라한 애정행각·사건 사고·비화…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