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동엽-김정은, ‘대종상 영화제’ MC 낙점



'별들의 잔치' 대종상 영화제 MC에 신동엽과 김정은이 낙점됐다. SBS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영화계를 빛낸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종상 영화제가 29일 오후 8시50분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고의 입담꾼 신동엽과 팔방미인 여배우 김정은이 진행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작 47편 가운데 각계각층의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예심을 거쳐 최종후보작 10편을 선정했다. 후보작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맨발의 꿈' '방자전' '시'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의형제' '이끼' '하녀' '하모니’ 등이다. 최종후보작을 대상으로 11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9일 저녁 최우수작품을 가리게 된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인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2PM과 소녀시대가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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