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계 최대 스크린 보유' CGV영등포, 16일 개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보유한 CGV영등포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 CGV영등포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야심차게 기획한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문공연장인 ‘CGV아트홀’을 포함해 총 12개관 3,000석 규모의 상영관, 음식과 공연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게스트로 펍(Gastro Pub)인 ‘펍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CGV영등포는 멀티플렉스를 뛰어넘어 극장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상영관의 모습과 전문 공연장, 그리고 게스트로 펍으로 이뤄진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보임으로써 CGV가 추구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GV영등포가 자랑하는 것은 바로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스타리움관’.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사 및 11.2 채널의 입체음향 시스템을 갖춘 초대형 디지털 전용관 ‘스타리움관’의 스크린 크기는 가로 31.38M, 세로 13.0M로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어 있는 뉴질랜드 ‘호이츠 실비아 파크 시네마’ 스크린 크기인 가로 30.63M, 세로 12.29M를 넘어선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 등재를 위한 실사작업을 끝마친 상태다. 또한 CGV영등포는 다양한 이종문화 결합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약 50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인 ‘CGV아트홀’을 마련했다. 라이브 콘서트, 뮤지컬, 연극, 방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함으로써 문화 예술의 모든 장르를 허물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 놀이터를 마련한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바로 연결되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호선 문래역에서 각각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4~7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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