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25일 한국 지사장으로 오재진(사진ㆍ45세) 한국래드햇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재진 신임 지사장은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도 겸임한다.
오 지사장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씨티그룹과 IRI을 거친 뒤, BT글로벌 서비스에서 약 8년간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총괄을 수행했다. 이후 한국쓰리콤 지사장과 한국레드햇 지사장을 역임했다.
오재진 제네시스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며 “이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도 강화해 선도적 지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