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올해 마지막 아트페어인 ‘서울 아트쇼 2013’이 성탄절인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올해 아트쇼에는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화랑 80여개가 참여했습니다. 20만~200만원 사이의 중저가 미술품들이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백남준ㆍ이우환ㆍ김창렬 등의 작품이 출품되는 ‘한국미술 거장전’에서부터 젊은 작가 100인의 ‘블루인 아트쇼’, 아프리카 현대미술인 ‘아프리카 미술 특별전’ 등 특별전이 7개나 준비됐습니다. 특히 이현세, 하일권 등 만화 원작이 대거 아트페어에 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