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해 5월부터 재능기부에 참여할 대학생 보상자를 모집, ‘대학생 경제ㆍ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학생 경제ㆍ금융교육 봉사단’은 연간 400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봉사단원인 대학생을 학자금대출자, 저소득자(자녀)로 선정,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자는 2013년 상반기 중 선발되어 올해 7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찾아가는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매년 4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의 규모를 올해부터 연간 200명으로 확대하여 장애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2013년에도 청소년 및 대학생 모두가 ‘국민행복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