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백화점 ‘트렌치 코트의 계절이 찾아왔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거리에 ‘트렌치 코트’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엔 60 ~ 70년대 복고풍을 지향하는 기본적인 ‘레트로’ 트렌드부터 케이프 (망또), 야상점퍼 스타일 등 캐주얼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나와 MIX & MATCH 스타일도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올 가을에는 귀여움과 멋스러움을 주는 ‘케이프형’, 단추를 채워 입으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워 보이는 ‘원피스형’ 스타일의 트렌치 코트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여성 캐릭터ㆍ커리어 브랜드인 ‘구호’, ‘미샤’, ‘데코’, ‘지고트’, ‘키이스’ 등은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트렌치코트’의 생산물량을 전년대비 10 ~ 20% 늘려 생산을 하고 있으며 매출도 20%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팀 임점택 CMD는 “올 가을에는 실용적이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의 사파리형 ‘트렌치코트’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기후에 맞춰 옷의 일부를 탈부착하거나 변형해 입을 수 있는 케이프형의 트렌치코트가 주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