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30일 GS홈쇼핑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3분기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 상승폭의 하향 조정이 시작되면서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면서 “4분기부터 주가도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확실한 가격 메리트와 실적의 방향성이 바뀌기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 주가 매력은 충분하다”며 “영업가치와 현금성 자산 등의 자산가치를 합산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