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韓·아세안 특별정상회의 6월 1~2일 제주도서 개최

정부는 한ㆍ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1일~2일 제주도에서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수린 핏 수완 아세안 사무총장이 초청되며 회의에서는 양측간의 실질 협력강화방안과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 범 세계적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가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회의기간중에는 또 한ㆍ아세안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CEO서미트가 개최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2000년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과 2005년 APEC(아사이태평양경제협력체)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정상급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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