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텍은 지난 6일부터 대전컨벤션에서 열린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중소기업부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퍼스텍 OK분임조는 지난 8일 중소기업 부문에 출전, ‘천마덮개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에 따른 부적합품률 감소’에 대한 주제발표를 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품질 및 경영혁신관련 행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10일까지 본대회가 개최돼 256개의 분임조가 출전, 각 부문별로 경쟁했다. 시상은 11월 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국가생산성대상 및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등 국내 최대규모의 품질관련행사에서 동시에3년 연속 수상을 해 어느 해보다 더 영광스럽다”며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품질력, 경영혁신활동을 인정받은 만큼 계속해서 품질향상과 경영혁신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스텍은 주요 방위산업물자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유도무기, 지상무기, 항공 우주산업 구성품, 무인화사업 등 국내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체계산업의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 및 품질, 생산성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