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수 김지애 11년간 자취 감춰온 사연은


가수 김지애 11년간 자취 감춰온 사연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80~90년대 얄미운 사람, 몰래한 사랑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김지애(사진)가 4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김지애는 이날 지난 97년 하와이 추락 사건 이후 11년간 자취를 감춰온 사연과 가수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김지애는 1994년 방송 관계자와 결혼한 이후 끊임없는 불화설에 시달렸다. 당시 남편이 살림만 할 것을 고집해 가수 활동을 하지 못했던 김지애는 서로 맞지 않는 것이 많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성격과 집안 형편이 맞는 사람과 잘 하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지애는 1997년 하와이에서 남편과 부부싸움 끝에 추락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녀는 사고 이후 수많은 루머 속에서 11년간 자취를 감춰왔다. 그녀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 사람이 현재 15살인 그녀의 딸이라고 밝혔다. 엄마의 무대 의상과 스타일에 대한 날카로운 조언뿐 아니라 스케줄까지 직접 챙기는 등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한편, 김지애는 이날 자신의 대표 곡 ‘얄미운 사람’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영록이 만든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군가 같은 분위기가 싫어 거절했다는 것. 이후 계속되는 전영록의 회유로 부르게 됐고 결국 이 노래로 큰 인기를 끌며 스타가 됐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오랜만에 너무 반가운 얼굴을 봤다”,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김지애를 반겼다. ▶▶▶ 연예계 사건사고 ◀◀◀ ▶ 이민우 "빚때문에 조폭 협박받아" 아픔 고백 ▶ 안재환 모친 "믿었던 정선희 이럴수가!" 심경토로 ▶ 3번 간통 옥소리 "박철은 여러명과 문란 성행위" 눈물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잠잠하던 나훈아 또 무슨 소문이… 두번 죽이기(?)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 '앙숙' 남녀배우 막말 싸움에 프로그램 막 내릴판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스타들 결혼생활 관련기사 ◀◀◀ ▶ 극비결혼·美유학·돌연귀국… 이선희 이젠 '입 열까?' ▶ "옥소리 부부생활, 박철에게 여자취급도 못받았다" ▶ 심은하 "배우 영광, 모두 버렸다" 결혼후 첫 말문 ▶ 잇단 불륜 들통 톱스타 '영화같은 이혼' 준비중?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 에로배우 우연희 "내가 조성민 새 부인?" 발끈! ▶ 정은아, 남편과 24년 '닭살 애정행각' 놀랍다! ▶ 예비신부 이정민 아나 알고보니 '재벌가 며느리(?)' ▶▶▶ '기분좋은날' 관련기사 ◀◀◀ ☞ '쓰러진' 정선희 KBS 이어 MBC서도 버림 받았다(?) ☞ 평생 독신 앙드레김 '숨겨진 사생활' 드러나다 ☞ 키메라 "마피아라니!" 세계적 재력가 남편 공개 ☞ 안선영 "아랍왕자 구애에 마음 흔들렸지만…" 고백 ☞ 정수라, 대기업 회장의 딸 낳고 쫓겨났다? ☞ '여자' 된 이시연 "아~ 속옷을…" 부끄 부끄! ☞ 이의정 "16억 빚·결혼하려던 남자가…" 깜짝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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