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칼링컵(tvN 오후 3시30분)
오락채널 tvN에서는 박지성이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한다. 잉글랜드 1~4부리그 총 92개팀이 출전하는 초대형 프리미어 리그컵 대회인 ‘2010-11시즌 잉글랜드 칼링컵’을 생중계한다. 1960~1961시즌 첫 시작했으며 2003~2004 시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맥주회사 칼링의 이름을 따 칼링컵으로 부르고 있다. 총3라운드로 진행되는 칼링컵에서 맨유는 4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지성과 칼링컵의 인연은 매우 각별하다. 박지성의 2005-06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골도 칼링컵에서 나왔고, 잉글랜드 무대 첫 우승경험도 칼링컵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입단 후 3차례 칼링컵 우승을 경험했다. 맨유의 신형엔진 ‘캡틴박’ 박지성 선수의 살아있는 축구를 안방극장에서 응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