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에다가 이달 말 판교 중대형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8월 둘째주에는 신규 분양물량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5곳만이 예정돼 어느 때보다 분양 시장이 한산할 전망이다. 신규 공급 단지로는 국민임대 2곳이 전부다.
7일에는 아산시 용화동의 늘사랑아파트 당첨자 계약이 있고, 8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답십리, 서대문구 합동 충정로SK뷰,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2차푸르지오, 용인시 상하동 진흥더블파크의 당첨자 계약이 각각 시작된다.
9일에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과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서 각각 국민임대아파트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같은 날 경기도 김포시 장기지구 자연앤, 전북 군산시 수송동 한라비발디은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