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이 더 산뜻해졌네. 삼성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래미안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새 BI는 래미안 고유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시대적으로 맞는 감성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해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형태와 서체를 수정했다. 새롭게 태어난 래미안 BI는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컬러의 사각형과 인간과 기술을 상징하는 웜그레이빛 사각형 사이의 폭을 없애 자연ㆍ사람, 그리고 기술이 하나로 융합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김도훈 삼성건설 마케팅실 실장은 “입체적인 디자인의 적용을 통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향상시켰으며 부드러운 곡선의 도입으로 래미안의 고객 지향적 의지와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려는 브랜드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