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효과'에 대한 엇갈린 전망속에 휴대전화부품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영우통신은 오전 10시 현재 상승률이 10%에 육박하고 있으며 아모텍이 3%대, 모아텍과 KH바텍도 2% 이상 주가가 올랐다.
또 최근 연일 하락세를 보였던 KH바텍과 이랜텍도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대신경제연구소는 노키아의 실적 전망 상향과 가격 인하 정책 수정등을 이유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고 메리츠증권은 노키아의 영향이 관련 업계전반의 실적 개선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