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확보는 LA 레이커스가 한수위였다.
5일(한국시간) 열리는 LA 레이커스와 올랜도 매직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레이커스를 향한 명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NBA 챔프전 결과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을 받은 뒤 “레이커스가 6차전에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현재 살고 있는 지역팀 올랜도보다 레이커스를 응원하고 있다. 우즈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랜도의 시즌 티켓을 갖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레이커스의 열광적 팬”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