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간편가입건강보험
현대해상은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사망, 입원일당, 수술 보장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건강보험을 판매한다.
75세까지 고령자도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입원 일당과 수술 보장은 지급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5만원(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100세 만기 갱신형 기준)이다.
은퇴생활 자금 10년간 지급
연금전환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의 일정 금액을 10년간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해주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이 나왔다.
이 상품은 은퇴 전에는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 자금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면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으로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라이프자금을 받게 되며 10년 시점의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이 된다.
연금보험으로 상품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성인전용 치과치료보험
LIG손해보험이 성인을 위한 치과치료 전용보험 LIG튼튼이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장 60세까지 치아 치료에 따른 각종 의료비를 보장해 준다.
우선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보철치료의 경우 임플란트 치료 시 이 한 개 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시 50만원의 보험금을 한 해 3개 한도로 보장한다. 또 틀니 치료 시 1회당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철치료의 면책기간은 1년, 감액기간은 2년이다.
치료가 잦은 높은 치아 보존과 발치에 대해서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운 치료 시 15만원, 레진과 인레이ㆍ온레이 치료 시에는 이 한 개 당 5만원의 보험금을, 아말감 치료나 발치 시에는 이 한 개 당 1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존치료 및 발치의 면책기간은 180일, 감액기간은 2년이다.
실버세대 암진단금 두배 보장
에이스생명은 '두 배 되는 암보험'과 '다이렉트 감동 실버암보험' 등 실버 세대를 위한 암보험 상품 2가지를 출시했다.
두 배 되는 암보험은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암 진단금이 두 배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55세형 가입시, 55세 이전에 암 진단시 받을 수 있는 암 진단금이 2,000만원이라면 55세 이후 암 진단시에는 암 진단금이 4,000만원으로 두 배가 되는 구조다.
순수보장형 상품의 경우 55세, 만기환급형의 경우 여성 80세납 기준으로 최대 49세까지 가입가능하며, 암진단금이 두 배가 되는 시점은 55세형과 65세형 둘 중 선택 가능하다.
다이렉트 감동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부터 75세까지 노년층이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에 암으로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