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송(033830)은 사실상 지배주주인 귀뚜라미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18만1,658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12.29%로 늘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최대주주인 나노켐 역시 38만4,094주를 장내매수해 특수관계자 지분을 29.95%에서 33.79%로 늘렸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대구방송의 주요주주(특별관계자)로는 나노켐(13.05%)과 귀뚜라미(12.29%) 이외에 임원인 최성환(0.67%), 귀뚜라미홈시스(3.34%), 귀뚜라미복지재단(4.46%) 등이 있다.
나노켐은 경북 청도에 있는 보일러 부품회사로, 귀뚜라미가 최대주주(지분 31.38%)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