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12회 중소기업대상] 수출유망 부문 - 두창산업

매출 80% 中·싱가포르등 판매 두창산업(대표 안종성)은 전자제품용 플라스틱 사출ㆍ성형물과 초정밀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다. 지난 85년 창립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일본 전문업체와의 기술제휴와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정밀사출, 금형기술을 향상시켜왔다. 현재 카 오디오, 스트레오, CD 플레이어, 카메라 등 정밀 내장 사출제품을 생산해 소니, 올림푸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 주 생산품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밀사출부품은 일본 소니사에 납품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17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매년 10%이상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브라질,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매출의 80%를 해외판매하는 등 수출실적이 높은 기업이다. 초정밀 금형가공형 CNC고속가공기 및밀링기를 지난해 1차적으로 해외에서 도입해 금형제작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량률을 줄여 경비절감을 꾀하고 잇다. 올해말 2차로 추진되는 기계가 도입될 경우 금형부문 매출이 2배이상 증가될 것으로 이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055)29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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