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특집] 비씨카드

플래티늄-고급 레스토랑 10%대 할인

‘플래티늄 고객의 동반자 한 분께도 매년 무료 국내항공권을 제공합니다’ 내수부진으로 비씨카드 전체 사용액이 대폭 감소했지만 비씨카드 플래티늄 회원의 이용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해 비씨카드의 연간 총 사용액은 124조원으로 전년대비 18.9% 줄었지만 플래티늄 회원 이용액은 1조6,900억원으로 10.5%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플래티늄 회원의 카드 사용이 활발한 것은 우수 고객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비씨카드는 아시아나 CC 및 골프 다이제스트와 제휴해 시즌기간 동안 플래티늄 회원을 위한 ‘BC 골프 아카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인구가 많은 플래티늄 고객층을 겨냥해 마련된 ‘BC 골프 아카데미’ 서비스는 전문 강사와 1대 1 레슨을 원칙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정규 18홀을 라운딩 하고 있다. 플래티늄 전용 상담데스크에서 전국 30여 곳의 골프장 무료예약서비스 제공한다. 전국 약 1,200여 유명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으로 이뤄진 플래티늄 클럽 가맹점에서는 평균 10%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하얏트, 롯데, 리츠칼튼, 메리어트 등 주요호텔의 객실료는 20~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년 국내 항공노선을 이용하면서 동반승객 1명의 항공권을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을 비씨카드 여행팀을 통해 일시불로 구입하면 7% 할인혜택을 받는다. 플래티늄 회원은 전세계 200여 국제공항 라운지에서 회의실과 팩스ㆍ전화를 쓸 수 있다.또한 해외여행 시 돌발상황이 생겼을 경우 긴급서비스를 통해 본국 후송이 가능하고, 장기입원 시엔 가족의 체제비,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상해나 국내여행 중 교통기관 탑승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선 50만 달러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플래티늄 회원이 되면 예술의 전당회원으로 자동 가입 돼 공연입장권 및 관련시설 이용시 5~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문화적 혜택도 제공된다. 매년 5월엔 회원초청 무료음악회가 있고 매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도 초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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