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북아시아 최우수항공사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영국의 항공 컨설팅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전세계 1,400만명의 항공기 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07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World Airline Awards)’에서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 항공사’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4위, 퍼스트클래스 기내식 부문에서 5위, 퍼스트클래스 최우수 라운지 부문 7위에 각각 선정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역별 항공사 평가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퍼스트클래스 최우수 라운지 부문 10위 ▦비즈니스 최우수 라운지 부문 9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