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계전(대표 김종도ㆍwww.shinsungelectric.com)은 조명기구ㆍ배전반ㆍ전광판 등에 주기적으로 전기를 연결ㆍ차단해주는 ‘24시간용 절전형 타임 스위치’를 개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도 사장은 “수입 제품은 15분 단위로 전기를 공급했다 차단했다 할 수 있지만 우리 제품은 10분 단위여서 보다 정밀한 제어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완제품과 타이머의 핵심 부품인 무브먼트를 일본ㆍ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초정밀 싱크로너스 발진 방식을 사용한 신성계전의 24시간용 절전형 타임 스위치는 1년 365일 내내 원하는 시간(10분 단위)에 전기를 공급ㆍ차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상품. 가정ㆍ사무실 등에서 방범등이나 사무기기, 각종 전자제품, 네온사인, 간판 등을 원하는 시간에 자동 점멸시킬 수 있어 용도가 다양하다. 가스, 자동판매기, 환풍기 등의 전원 자동 온-오프 제어에도 편리하다. 아날로그 타입으로 돼있어 누구나 시간간격 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가격도 수입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전력소비가 많은 기존의 스텝방식이나 모터방식에 비해 자체 소비전력도 적다. 정전 시에도 정상 작동되도록 설계했다. 배전반용(패널 매입형), 대형 간판용,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 부착형 등 10여개 타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멀티탭을 이용해 여러 개의 조명기기ㆍ환풍기 등을 한꺼번에 조작할 수도 있다. Q마크와 우수품질인증(EM) 마크를 받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02)467-6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