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퍼블릭코스 남여주GC 곧 개장

[골프]퍼블릭코스 남여주GC 곧 개장한국체육진흥(주)가 경기도 여주에 조성한 퍼블릭코스 남여주GC가 18홀(파72.7,037)공사를 모두 마치고 다음달 골퍼들을 맞는다. 정부의 골프대중화정책에 따라 조성되는 골프장 가운데 처음 문을 여는 남여주GC는 기존 골프장과는 달리 장애인골퍼나 장년층 골퍼들을 위해많이 신경을 썼다. 이를테면 장애인을 위해 라커룸과 샤워실을 별도로 설치했고, 코스의 티잉 그라운드의 높이를 평지에 가깝게 낮추었다. 동코스(3.454야드)로 구성돼 있는 남여주GC는 주중. 주말 모두 전화(0337-880-6500~1)와 인터넷(WWW.NAMYEOJU.CO.KR)으로 예약을 받는다. 그린피도 주중 5만5,000원, 주말 8만원 정도로 회원제골프장보다 현저히 낮게 책정할 방침이며, 70세이상의 노년층과 청소년,장애인에게는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남여주는GC는 또 유망한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남여주GC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여주IC에서 좌회전한 후 하거리에서 우회전해2KM쯤 가면 만날 수 있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17:3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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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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