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구소등 11개社, 베이징展 참가국내 보안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인젠 등 국내 11개 보안업체들은 2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InfoSecurity China 2003`에 대거 참가한다.
안철수 연구소는 안티바이러스 V3신제품을 비롯해 휴대폰 및 개인정보단말기(PDA) 전용백신을 현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모바일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하우리는 최근 중국 공안부로터 인증을 획득한 PC용 백신`바이로봇 Expert`와 통합네트워크 방역솔루션 `VMS`에 대한 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인젠은 통합보안관리솔루션 시큐플랫 ESM`등의 제품을 내놓았으며 시큐아이닷컴은 지난 4월 상하이 사무소를 개설한 시큐아이닷컴은 취약점 분석 및 가상사설망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