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외국인직원대상 '런 코리아' 진행

해외 직원 20명 초청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한항공의 외국인 직원들이 24일 서울 명동의 김치체험관에서 한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항공은 2010년 부터 연 2회 씩 해외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지회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해외 예약 센터와 공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서비스를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로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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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국인 직원 20명은 서비스 아카데미 예절 교육, 전통 공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및 대한항공 본사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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