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총리 정무수석 임재오씨 내정

공석인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임재오 서울시 문화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 국장은 이해찬 총리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기획과장으로 일하면서 ‘시정운영 3개년계획’을 추진했다. 총리 비서실 기획공보수석(1급)에는 지난 11년 동안 이 총리를 보좌해온 서울시 의원 출신의 이강진 보좌관이 내정됐다. 이 같은 인선안은 4일 이 총리가 주재하는 총리실 인사위원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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