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내년 임금피크제 전면 시행 外

◆ 내년 임금피크제 전면 시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노사 합의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는 등 인력운영 효율화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1~3급 직원을 대상으로 만 56세부터 단계적으로 급여를 줄여가는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직원들은 만 56세가 되면 부서장의 직위에서 물러나 소액소송 등 지원업무를 맡게 되며 임금이 줄어드는 대신 정년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기존 정년(58세)을 유지하거나 60세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 ◆ 광고 모델에 정명훈·장덕수씨 국민은행은 내년부터 방영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지휘자 정명훈씨와 사물놀이를 세계화시킨 장덕수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모델들은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을 알렸다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은행의 이미지를 알리는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 금리 한시 인상 특판예금 판매 하나은행은 안정적 수신기반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금리보다 0.3~0.4%포인트 인상된 특판예금을 13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판예금은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1년제는 6.1%에서 0.4%포인트 인상된 6.5% ▲6개월제는 5.6%에서 0.4%포인트 인상된 6.0%를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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