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 내달 아파트분양 재개

현대, 내달 아파트분양 재개 1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확정한 현대건설이 12월부터 아파트 일반분양을 재개한다. 현대건설은 자금난에 휩싸이면서 지난 9차 동시분양에 참가한 이후 1개월여 동안 아파트 공급을 중단했었다. 21일 현대건설관계자는 "자구계획안이 확정돼 회사가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미뤄논 아파트 분양도 다음달부터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내달초에 용인 죽전 8차 아파트 160가구와 안양시 호계동 경향아파트 재건축분(1,977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정구영기자 입력시간 2000/11/21 17: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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