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예보, 2011년 신입직원 17명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3일 2011년 정규직 신입직원 17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8월 정기 채용공고를 통해 25개 대학채용설명회를 거친 뒤 서류와 필기, 면접 등 3차례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신입직원들은 최악의 청년실업난을 당초 채용계획 인원 15명 보다 2명을 추가 선발했다. 특히 금융공기업 최초로 장애인 쿼터제를 실시, 채용인원의 10% 내외에서 우선 배려해 총 3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또 변호사 1명과 공인회계사 1명, 보험계리사 1명, 세무사 1명 등 전문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우수 인재도 채용됐다. 이번 신규직원들은 총 3,196명이 지원해 경쟁률 188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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