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코트라의 제약∙의료기기 수출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코트라(KOTRA)가 추진하는 ‘메디스타 이니셔티브(Medi-Star Initiative)’ 사업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돼 코트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이 뛰어난 업체 10곳을 선정해 각각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바이오 기업을 발굴∙지원해 향후 세계 의약∙의료기기시장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이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해외시장조사, 현지 바이어 및 유관기관 발굴, 인허가 획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서비스는 물론, 제약기술 수출 파트너링 상담, 해외 로드쇼, 현지 마케팅 서비스 등 해외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코트라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바이오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세계 일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메디스타 기업에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비롯하여 보령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미메디케어등 의료 바이오 분야의 10개 기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