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희림, 46억 안성 당왕동 아파트단지 설계 수주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에서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삼익주택과 45억7,500만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은 아파트 및 부대시설의 기본설계부터 실시설계까지 설계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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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197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로 건축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 감리(CS)가 주요사업분야다. 업계에서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 이외에도 희림은 최근 14억원 규모의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오피스텔 설계 및 CM 용역, 11억원 규모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라마다 풀빌라 설계용역을 수주하기도 했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그간 주춤했던 개발사업들이 다시 재추진되고 있고 경기가 조금이나마 살아났을 때 개발을 추진하려는 사업장도 생겨나고 있다”며 “향후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주상복합 등은 물론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 관련 수주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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