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마포구, 취학전 아동 자전거 교육 外

마포구, 취학전 아동 대상 자전거 교육 실시 서울 마포구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교통질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자전거교육 어머니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80개소를 시민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전거체험, 기초질서 준수의식 등을 알려준다. 협회 서부지회가 시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수업을 위탁운영한다. 첫 수업은 이달 23일 시작된다. 종로구, 어린이 동요축제 서울 종로구는 18일 오후3시 종로 구민회관에서 ‘제13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이뤄진 독창 11개 팀과 중창 8개 팀 등 9개 학교 53명이 참가해 전래동요·창작동요 등을 부르며 자웅을 겨룬다. 행사 중간에는 전통타악연구소의 국악공연 ‘천·지·인의 소리’가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개 팀 ▦금상 2개 팀 ▦은상∙동상∙장려상 각 3개 팀 등 총 12개 팀에 한다. 관악구 샘말공원에 생태연못 조성 서울 관악구는 대학동에 위치한 샘말공원에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연못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 샘말공원의 배수로를 정비하던 중 자연적인 계류가 형성된 모습에 아이디어를 착안, 간이연못을 조성하고 계류를 정비했다. 하지만 안정화가 되지 못해 정비가 필요했고 구는 서울시에서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난 6일 샘말공원에 생태연못 조성을 완료했다. 생태연못의 면적은 약 300㎡로 상부에는 관악산 기존 계류의 수원을 활용해 약 30m 길이의 자연형 생태계류를, 하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비오톱 개념을 도입한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또 계류 및 연못 주변에 산철쭉·수수꽃다리·부들·돌단풍 등의 조경수 2만여주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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