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동운 서울대명예교수 별세

주동운 서울대 의대 진단방사선과 명예교수가 27일 오전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 주 명예교수는 지난 1915년 함흥에서 태어나 55년부터 80년까지 26년간 서울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내며 국내 초창기 방사선학을 정립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유족은 부인 이정숙씨와 아들 주인욱(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ㆍ성욱(삼성서울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씨, 사위 장성호(강화병원 이사장)ㆍ양재현(㈜건원 회장)ㆍ한진석(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3월1일 오전9시. (02)3410-6908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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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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