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드플라자] 삼성전자, '아지트’

화려한 테크노댄스로 테크노 열풍을 몰고 왔던 신세대 스타 전지현이 이번에는 첨단 사이버 여전사로 변신했다.전지현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미니 컴포넌트 「아지트」 CF에서 기존의 화려한 율동과 달리 우수어린 눈빛을 머금은 사이버 여전사로 등장한다. 치열한 전투가 있었음을 연상시키는 폐허의 도시에서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여전사 전지현을 맞이하는 유일한 휴식처는 바로 음악이 존재하는 그녀만의 「아지트」. 미래의 첨단 휴식공간을 암시하는 그녀의 공간에는 PC 네트워크가 가능한 「아지트」가 준비돼 있고 이곳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에 의해 전지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난다는 내용. 이번 CF는 강력한 테크노댄스 걸의 이미지였던 전지현을 미래의 사이버 전사로 탈바꿈시키는데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특수 의상과 미니어처로 제작된 촬영세트 등 제작비용만 2억5,000만원 이상이 투입됐다고 한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4/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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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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