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치스서클K 2R 선두와 3타차김미현(23.ⓝ016-한별)과 박세리(23.아스트라)가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단독 2위였던 김미현은 11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 72.6천22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10번째홀 현재 3언더파를 쳐중간합계 9언더파로 선두 크리스티 커를 3타차로 뒤쫓고 있다.
박세리는 보기없이 버디 7개로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5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펄신(33)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가 돼 공동 41위로, 같은 조의 루키 박지은(21)은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코알라 박희정(21)과 함께 공동 57위로 내려앉았다. 단독 선두는 이날 4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커가 유지했고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8번째홀 현재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통신]입력시간 2000/03/11 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