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엘칸토 치료용 주문화 인기

◎「BMW’S」 판매 월평균 45% 급신장엘칸토의 치료용 주문화인 「BMW’S」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3일 엘칸토는 병원을 통해 주문 제작할 당시 월 55족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던 BMW`S가 최근 들어서는 월 80족으로 까지 늘어나는등 평균 45.5%의 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엘칸토는 올 상반기내로 월 1백족, 그리고 하반기부터는 월 1백50족을 판매하는 등 BMW’S의 판촉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처럼 최근들어 BMW’S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엘칸토가 신발공학연구소를 개장해 병원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판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엘칸토는 지난 1월 광화문에 치료용 주문화를 전문 취급하는 엘칸토 신발공학연구소를 개장했다. 엘칸토 치료용 주문화의 판매 상황을 보면 여성화가 남성화보다 7대 3정도로 많은 편이다. 이처럼 여성화 판매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여성들이 하이힐이나 통굽 구두 등을 신어 발을 망친 경우가 많으며, 출산으로 인한 관절염, 류마티스 등으로 발에 무리를 가하는 요인도 있기 때문이다. 엘칸토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구매자의 대부분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라면서『앞으로 홍보전략을 강화하면 매출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720­6128<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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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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