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H, 모바일 기반으로 재탄생

KTH가 서비스하는 포털사이트 파란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KTH는 파란의브랜드이미지(BI)와 초기화면을 개편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란의 BI는 아날로그의 최소단위인 도트(Dot)와 디지털 최소단위인 비트(Bit)의 연결을 나타내며 검정색과 흰색 및 파란색을 사용했다. 초기화면은 사용자들이 성향에 따라 뉴스, 쇼핑, 블로그, 증권, 날씨, 운세 등 12가지 주요 서비스를 클릭 한번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My 파란’ 메뉴를 구성해 애플리케이션인 푸딩과 아임IN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하여 모바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서정수 KTH 대표는 “기존 포털이 유선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식하는 데 주력했다면 KTH는 모바일에서 출발한 새로운 서비스에 집중해왔다”며 “이러한 서비스들이 모회사인 KT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연계돼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편된 새로운 초기화면은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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