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는 1일 구로동 강서수도사업소 민원센터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연다.
개인ㆍ집단 상담실과 전화ㆍ사이버 상담실, 심리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고민 해결과 함께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과 지원, 학부모 상담에도 나선다.
성북구, 사립유치원에 친환경 쌀 급식 지원
서울시 성북구는 6월부터 관내 사립유치원에 친환경 쌀 급식을 지원한다.
23개 유치원생 2,605명이 대상이며 구는 일반쌀을 친환경 쌀로 바꾸는 데 드는 차액 1인 1식당 7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12월까지 소요되는 예산은 약 4,100만원이다.
구는 지난 5월 18일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함께 친환경쌀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전남 담양군 금성농협을 급식업체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