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가 23일 태양전지 양산제품을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9월 현대중공업과 1,260만달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맺고 양산을 시작한지 23일 만에 처음으로 태양전지를 납품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평균 전환효율이 약 16%에 달하는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전지 양산 성공으로 품질 및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품질 개선과 수율 향상을 통해 활발한 수주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