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12월 한 달동안 4개의 게임을 동시에 선보이며 겨울방학 대공세에 돌입했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S4리그, 퍼펙트KO, 텐비, 워로드 등 4개의 게임이 12월중으로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펜타비전이 개발한 S4리그는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액션과 다양한 무기의 조합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액션 게임 퍼펙KO도 스트리트파이터의 대표 캐릭터인 춘리와 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네오위즈는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자인 이승찬씨가 참여한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텐비’를 앞세워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RPG 분야도 보강할 계획이다.
조계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자사의 개발 게임은 물론 능력있는 개발사들의 기대작이 12월 한 달간 계속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구성해 네오위즈의 사용자 층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