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제네시스를 탄다.
현대자동차는 공식 후원 중인 ‘피겨여왕’김연아에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과 제네시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연아는 이에 따라 향후 약 5개월간의 국내 체류기간에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타게 되며, 주요 체류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기존에 훈련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베라크루즈 외에 제네시스를 함께 이용하게 된다.
현대차는 5개월 후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친필 사인과 함께 재판매하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