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의 정보보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대표 안창준)이 한국통신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무선인터넷용 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로써 인터넷폰으로 금융거래 등을 할 때 정보가 유출될 걱정을 덜게 됐다.
소프트포럼은 016과 018서비스용 인터넷폰에 탑재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익스플로러(ME)에 자사의 SSL(SECURE SOCKET LAYER)기반의 보안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상용 제품은 6월부터 출시한다.
소프트포럼은 SSL기반 솔루션이 40비트 및 128비트 암호화 알고리즘과 국내 암호화표준 알고리즘(SEED)을 지원하며, 무선인터넷상에서 암호화 및 인증문제를 해결해준다고 밝혔다. (02)3787-2000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