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자회사인 국민선물은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홍기택(56) 전 국민은행 기업금융담당 부행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홍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옛 국민은행 자금증권부장과 종합기획부장ㆍ기업금융팀장을 거쳐 지난 2002년 주택은행과 합병한 후 기업고객본 부장을 맡아왔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